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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여호민이 드라마 '옥중화'에 합류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9일 "여호민이 '옥중화'에 캐스팅됐다.극 중 정난정(박주미 분)의 호위무사 동창 역으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동창은 저잣거리 왈패 출신으로 정난정의 악행에 가담하며 옥녀(진세연 분) 윤태원(고수 분) 등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여호민은 MBC '구암 허준' 이후 약 3년 만에 사극에 출연한다. '구암 허준'에서는 주인공 허준을 형처럼 따르는 의리남 양태 역을 맡았다. MBC 사극 '주몽', '동이' 등에서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얽히는 사극이다. 진세연, 고수, 정준호, 김미숙,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여호민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옥중화' 12회에 첫 등장한다.배우 여호민.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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