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것' 감초 출격…'강동석' 역 조재룡 캐스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9 1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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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과 호흡…"맛깔난 연기 펼칠 것"
△ 조재룡.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조재룡이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합류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9일 "조재룡이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강동석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재룡이 연기하는 강동석은 유능한 호텔 전략기획실 부장이다. 안하무인 상사 이재인(하석진 분)에게는 매번 혼나기 일쑤인 인간미있는 인물이다. 조재룡은 "맡은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해 극에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재룡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췄다. JTBC 드라마 '송곳'에서 허과장 역, MBC '화정'에서는 방근 역을 맡았다. 현재 SBS 드라마 '딴따라'에도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에도 캐스팅됐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유산 상속으로 얽힌 안하무인 호텔 재벌과 초등학교 선생님의 로맨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2003년 MBC에서 동명의 원작이 방영됐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내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된다. 하석진, 전소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배우 조재룡.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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