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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진지희가 과격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다.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3일 KBS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부분 염색을 한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심각하고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고향 '섬월도'로 돌아와 조용했던 마을을 발칵 뒤집는 코믹 드라마다. 진지희는 엄마 양백희와 함께 섬월도를 찾은 고등학생 신옥희로 분해 과격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진지희와 강예원,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이 출연한다.'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 4부작 드라마로 오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아역배우 진지희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 여고생 신옥희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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