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박세영 "의사역 첫 도전, 진료법 배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1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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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펠로 김민재 역…의학용어, 진료법 공부
△ 뷰티풀_마인드_박세영.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박세영이 첫 의사 역할 도전 소감을 밝혔다.

박세영은 2일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제작진을 통해 "의사 역할은 처음이라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그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신경과 펠로 김민재를 연기한다.

박세영은 ""의학 용어를 공부했고 전문의에게 진료·치료법을 배웠다. 병원에 의학 자문을 구했는데 간단해 보이는 치료법도 막상 하려 하니 굉장히 어렵더라. 의사 선생님들에게 경외심을 느꼈다"고 준비과정과 감상을 이야기했다. '뷰티풀 마인드' 제작진도 ""박세영이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의학서적을 공부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실력은 최고지만 연민을 느끼지 못하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살려 가는 이야기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배우 박세영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촬영 현장에서 의사로 분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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