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탈옥 암시?…싱크로율 100% 몽타주 공개 ‘눈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8 1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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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9~10회에서는 옥녀와 조력자들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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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옥중화’ 타이틀롤 진세연의 몽타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28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저잣거리에 붙은 옥녀(진세연 분)의 용모파기(몽타주)를 공개했다.

지난 ‘옥중화’ 8회에서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계략에 의해 정치적 희생양이 된 옥녀가 체탐인 조직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 놓이는 과정이 숨가쁘게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옥녀는 자신을 암살하려던 체탐인을 제압한 사건 탓에 징벌방에 감금돼, 처절하게 목숨을 연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시에 그가 자신에게 처해진 위기를 타계 하고 어머니 죽음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옥녀의 탈옥을 암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바로 저잣거리에 ‘역모 죄인 옥녀가 탈옥해 도주했다’는 내용과 함께 옥녀의 인상착의를 그린 방이 붙은 것. 이에 옥녀가 어떻게 한성부의 징벌방을 탈출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몽타주 속 옥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몽타주는 실제 진세연과 빼다 박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옥녀의 도피 생활에 있어 몽타주가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중화’ 제작진은 “오는 9~10회에서는 옥녀와 그의 조력자들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새로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여기에 의외의 인물들이 가세하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게 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28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9회 방송을 앞둔 28일, 저잣거리에 옥녀(진세연 분)의 용모파기(몽타주)가 붙어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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