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옥빈의 따뜻한 마음이 전파를 탄다. 르완다 봉사활동을 떠난 김옥빈의 이야기가 '희망TV SBS'에서 공개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옥빈은 지난 3월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그 이야기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르완다의 1인당 국민소득은 연간 1800달러(약 212만원)에 불과하다. 1200만 인구 중 절반이 넘는 숫자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산다. 김옥빈은 현지에서 몸이 불편한 오빠 도너트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16살 소녀 앨리스를 만나 "장기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옥빈의 현지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그는 르완다 아이들과 함께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맑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희망TV SBS'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7일 오전 9시 10분에 배우 김민정, 이정진, 그리고 아나운서 김환의 진행으로 방송된다.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한 김옥빈 모습.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한 김옥빈 모습.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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