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재원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진행을 맡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500회를 맞으면서다.
김재원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리얼스토리 눈'이 26일 500회를 맞았다. 김재원은 500회가 넘게 장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재원의 현장 사진과 함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재원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리얼스토리 눈'이 어느덧 500회를 맞이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새 제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자 김재원도 소중하지만, '리얼스토리 눈' 진행자로 사는 삶도 제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 '전원일기'의 생명력을 능가하는 장수프로그램이 되기를, 또 좋은 이야기를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건, 사고와 겉으로 보이는 사건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파헤친다. 김재원은 지난 2014년 3월 첫 방송부터 약 2년 반 동안 진행자로 활약했다.배우 김재원이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500회 방송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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