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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tvN '굿와이프'의 촬영 현장이 첫 공개 됐다.
tvN '굿와이프'는 10일 주연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죄수복 차림의 유지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시선을 마주하고 있다.
반면 윤계상은 깔끔한 수트와 시크한 헤어 스타일로 로펌 대표로 변신했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듯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뽐낸다.
제작진은 "큐사인과 동시에 펼쳐진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촬영장을 압도해 제작진도 숨죽이게 만들었다"고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배우 모두 연기력은 물론이고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사전 준비와 모니터를 철저하게 하고, 분석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완성시키고 있다. 저마다의 연기 철학을 지닌 배우들의 카리스마 대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굿 와이프'는 미국 CBS 드라마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했다. 승승장구하던 검사 태준(유지태 분)이 정치 스캔들에 휩싸여 구속되면서 벌어나는 일을 그린 법적 수사극이다. 태준의 아내 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로맨스가 필요해', '무정도시' 등의 이정효 감독과 '스파이'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된다.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 주연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의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사진은 드라마 스틸. <사진제공=tvN>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 주연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의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사진은 드라마 스틸.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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