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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주원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주원의 상대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이 진행된다.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는 9일 "주원이 캐스팅 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을 찾는 대대적인 오디션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을남갑녀의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차태현‧전지현 주연의 동영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모티브로 한 사극 드라마다.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평범한 학생부터 배우 지망생, 신인 및 기성배우 모두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올캐스트 '엽기적인 그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4일 서류 합격자가 발표된다.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45%, 배우 점수 10%, 누리꾼 점수 45%다. 누리꾼 투표의 경우 네이버에서 30%, V LIVE에서 글로벌 선호도 10% 반영, 중국 Le.com 투표 5%로 구성된다.
서류 합격자들에겐 2차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틀에 걸쳐 다대일 오디션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2차 오디션에 합격한 10명의 참가자들에 한해 네이버를 통한 대대적인 전 국민 투표가 시작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은 드라마만의 색깔과 개성을 잘 담아내야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때문에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많은 분들과 함께 '그녀'를 찾으며 드라마를 만들어간다는 점이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주원 역시 적극적으로 오디션 지지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 된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길의 한 카페에 영화 '그놈이다' 의 배우 주원. 2015.10.27 김유근 기자 배우 주원이 캐스팅 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여주인공을 찾는 대대적인 오디션을 시작 한다. <사진제공=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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