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태양의 후예' 오래오래 기억할 것" 종영소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5 1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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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주연작 '태양의 후예', 자체최고 시청률 38.8%로 종영

(서울=포커스뉴스)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를 떠나보내기가 쉽지마는 않았나 보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태양의 후예'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태양의 후예'에 참여한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주연은 송혜교와 송중기였지만 함께 '태양의 후예'를 만든 수많은 사람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사진과 덧붙여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자체 최고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종영했다. KBS2는 '태양의 후예'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음 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을 전할 예정이다.송혜교가 '태양의 후예'의 단체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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