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성북갑에 출마했다가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해 낙선한 정태근 후보가 심경을 밝혔다.
정태근 후보는 1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큰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참으로 죄송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겠다"면서 "더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태근 후보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6.3%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47.9%의 득표율을 얻은 유승희 의원에게 패했다.서울 성북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태근 새누리당 후보 <사진 출처=김태근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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