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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0대 총선 결과에 대해 "정권교체의 큰 희망을 주셨다. 역사의 바른 길을 보여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전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게망서비스)를 통해 "깊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20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23석을 얻어 제1당으로 등극했으며 새누리당은 그보다 적은 122석을 얻어 16년 만의 여소야대 정국이 빚어졌다.
그러나 문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호남 의석 28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두 차례 호남을 방문해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에서 은퇴하고 대선에도 불출마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바 있다.(부산=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부산시 사상구 가야대로 주례럭키아파트 앞에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사상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뒤,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2016.04.11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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