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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4월 13일 투표하세요." 4‧13 총선 당일, 수많은 스타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인증샷으로 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먼저 이번 총선 홍보대사를 맡은 걸그룹 AOA 설현은 전국 투표소가 열리기 2시간 전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 못 하신 분들, 오늘은 꼭 투표하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머리카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든 뒤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배우 박서준도 선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투표소’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투.표.소 right? 투.표.소.투.표.소.투.표.소."라는 글을 남겼다. 박서준의 투표 독려에 42만이 넘는 팬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하고 있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소식을 알렸다. 그는 "4년 전 총선날 밤 투표 결과보고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엉엉 울었던, 집에 가면서도 계속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요사스럽게도 사흘 전 퍼뜩 떠올랐다"며 "아침 일찍 투표하고 왔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나영은 역시 "굿모닝. 오늘 모두 투표하시는 거 잊지 말기로 해요. 저는 투표완료 후 상쾌하게 운동가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환히 웃는 셀카를 공개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도 셀카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하는 날~ 민주주의의 시작은 투표로부터 시작합니다. 다 같이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영훈‧이윤미 미소는 잠원동 제6투표소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증샷 없이 묵묵히 투표에 참여한 스타들도 있다. 배우 박해진은 13일 오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해진은 검정색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모자를 눌러 쓴 채 마스크를 쓰고 투표장에 나타나 선거에 참여했다.
성인이 돼 투표권 행사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배우 김고운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고운은 투표를 마친 뒤 "성인으로서의 첫 투표를 마쳤다. 작은 한 표지만 의미 있는 투표가 되기를! 20대의 소중한 선택을 응원합니다"라고 첫 투표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민재 역시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4.13 총선 투표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민재는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겨 첫 투표를 기념했다.4‧13 총선 당일, 수많은 스타가 투표 인증샷으로 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배우 박해진, 설현, 박서준, 주영훈‧이윤미 부부, 김민재, 김고운, 허지웅, 김나영 등이 SNS를 통해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거나 묵묵히 투표에 참여했다. 포커스뉴스 DB <사진출처=설현, 주영훈, 김민재, 허지웅,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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