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세월호 2주기를 앞둔 10일 "절대 잊을 수 없고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망자 295명에 아직도 찾지 못한 분이 9분이나 된다"고 짚은 뒤 "선거에 매몰돼 세월호 문제가 감춰져있어 유감스럽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 후보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으면서도 이제 잊고 덮고 가자는 세력도 있다"고 비판하며 "국가 안전관리가 엉망으로 드러난 사건은 절대 잊을 수 없고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출처=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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