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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나선 AOA 설현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의 둘째날 사전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사전투표는 오후 6시 종료된다. 이날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는 오는 13일 본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종료된 첫째날 사전투표에는 229만 6387명이 참여해 약 5.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를 처음 실시한 2014년 제6대 지방선거(4.75%) 대비 약 0.7%p 증가한 것.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나 투표할 수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사진을 첨부해 본인 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 하거나 △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하거나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포커스뉴스>는 자신이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 정보를 지도 검색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 참조. 사전투표소 위치 검색20대 총선을 닷새 앞두고 사전투표가 이틀동안 실시되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총선 홍보대사인 그룹 AOA의 설현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6.04.0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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