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세종에 출마한 박종준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3일 캠프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세종시 청년 필승본부 발대식을 열고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젊은 사람들이 함께 뛰어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는 평균연령 31.4세의 젊은 도시인데 거기에 비해 새누리당은 젊은 층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청년 지지층이 취약한 새누리당의 약점을 인정했다.
그는 "모두 우리의 업보"라며 "젊은 층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 젊은 층이 지지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며 "청년들의 선거혁명을 통해서 바꿔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청년들의 뜻과 의지를 단합해 선거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새누리당 세종시 청년 필승본부 발대식. <사진출처=박종준 후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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