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어머니와 함께 꿈꾸었던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강 후보는 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거 메인 슬로건인 '어머니 은평에게 행복할 권리를'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제겐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라는 타이틀보다,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경력보다 연신내행운식당 둘째아들이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제 어머니께서는 가난 속에서도 하루하루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셨고 고생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꿈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절을 잊지 않고 어머니와 함께 꿈꾸었던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 출처=강병원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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