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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찾은 김무성 |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경남 창원·김해 등 경남 지역 유세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 의창구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창원 성산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강 후보는 최근 더민주-정의당 간 후보 단일화를 이룬 노회찬 정의당 후보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어 오후에는 김해로 이동해 김해을에 출마한 이만기 후보와 홍태용 후보의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이만기 후보 역시 이 지역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권 신(新) 공항 논란으로 전통적인 여당 텃밭인 부산·경남(PK) 지역에 '이상기류'가 보이는 가운데 김 대표의 지원 유세가 반전 계기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에 출마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 남항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16.04.03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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