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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워싱턴에서의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를 공식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동포만찬간담회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3일 새벽 멕시코시티 베니또 후아레스 공항에 도착해 멕시코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순방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간담회를 잡고 동포 및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이하 현지시간) 뻬냐 니에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와 북핵 관련 공조를 논의한다. 이어지는 한·멕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경제협력 사상 가장 큰 규모인 144개사, 145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김규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은 "이번 방문은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후 이뤄지는 최초의 양자방문이라는 점에서 북핵불용 및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멕시코와의 전략적 공조방안을 적극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5일 귀국길에 오른다.미국 워싱턴에서의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3일 새벽 멕시코에 도착했다. 2016.04.03. 그래픽 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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