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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남양주을에서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인일보가 29일 한국CNR과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성태 후보가 21.5%, 김한정 후보는 21.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표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6%, 권범재 정의당 후보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김성태 후보(27.1%)가 김한정 후보(16.6%)를 앞섰다.
하지만 야권연대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안심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한정 후보와 표 후보가 연대할 경우 야권단일화 후보의 지지율은 27.6%로 김성태 의원의 지지율을 넘어서게 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양주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모바일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3%포인트다.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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