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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 나누는 김무성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불과 13일 앞둔 3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대표는 공식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한 뒤 서울 지역구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다.
우선 김 대표는 오전 9시부터 강요식(구로구을), 이기재(양천구갑), 안대희(마포구갑), 김성동(마포구을), 최홍재(은평구갑), 정두언(서대문구을), 이성헌(서대문구갑) 후보를 만나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후 이상휘(동작구갑), 권영세(영등포구을), 박선규(영등포구갑), 원영섭(관악구갑), 오신환(관악구을) 후보를 지원한다.
이 외 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박종희(경기 수원시갑), 우호태(경기 화성시병) 후보자를 지원 사격한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30분쯤 평택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뒤 김상민(수원시을), 김용남(수원시병)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앞서 김 대표는 30일 오후 7시 대구시당에서 선거대책회의 주재차 자리를 함께 한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이자 대구·경북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최경환 의원과 두차례나 포옹하며 공천 갈등을 봉합하려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4.13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누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지상욱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16.03.31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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