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용인정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 1호 표창원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 선거구인 경기 용인정에서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민중연합당의 '1여 3야'의 구도가 형성되된 곳이다.
경기신문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해 27일 발표한 경기 용인정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지지율은 39.0%인 반면 더민주 표창원 후보의 지지율은 32.8%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김종희 후보는 10.9%, 민중연합당 문예연 후보는 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에 대한 지지율도 새누리당이 42.8%, 더불어민주당이 19.6%로 여권 성향이 짙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5~26일 용인시정 거주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1%)방식과 무선 스마트폰앱(19%)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이며, 지난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서울=포커스뉴스) 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2016.03.28 강진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