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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_cgv_이벤트.jpg |
(서울=포커스뉴스) 극장체인 CJ CGV가 만우절을 맞아 흥미진진한 2가지 이벤트를 내놨다.
25일 CGV에 따르면, 만우절 당일인 4월 1일엔 'CGV를 속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복이나 군복, 히어로 복장을 하고 극장을 찾으면 영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복을 입으면 청소년 특별가 7000원, 군복은 군인 할인요금 6000원이 적용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개봉을 맞아 히어로 복장 이벤트도 추가했다. 영화 속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망토나 가면 등의 복장을 착용하면 7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겐 매점 콤보 2000원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분증 제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청소년 특별가 적용 시 청소년 관람불가영화는 관람할 수 없다.
'안알랴줌 복불복 시사회'도 마련됐다. '안알랴줌 복불복 시사회'는 만우절 당일 오후 8시 CGV용산, 왕십리, 여의도, 홍대, 강남 등 전국 주요 CGV 90개 극장에서 열리는 블라인드 유료 시사회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최신 영화를 개봉일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총 3편의 영화를 선정했는데, 각 극장별로 1편씩 무작위 상영된다.
시사회 예매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현재 진행 중으로, 예매 가격은 7000원이다. 시사회 참여자 모두 매점 콤보 2000원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지난해 CGV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예상 밖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할인혜택도 늘리고 시사회 참여 극장수도 확대했다"며 "만우절 하루 CGV에서 영화도 보고 유쾌한 기운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CGV 만우절 이벤트를 알리는 포스터.<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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