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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해 보다 3억4299만여원 증가한 11억3344만2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정기재사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윤 장관의 재산은 지난 해 7억9044만5000원에서 3억4299만7000원이 증가한 11억3344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장관은 종전가 6억4100만원, 임대보증금 5억3000만원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를 실거래액 10억7000만원에 매도하고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면적 148.23㎡의 아파트를 7억4350만원에 매입했다.
옥수동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4억원으로 윤 장관의 건물임대 보증금은 1억3000만원 감소했다.
자동차는 현재가액 1140만원인 2011년식 쏘나타(배기량 1998㏄)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아파트 매도에 따른 시세차익으로 윤 장관 본인은 2억1145만여원이 증가한 7억3999만여원을 갖고 있고, 배우자와 장녀는 각각 212만여원, 3642만여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3.1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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