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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유승민 지역구 무공천 선언 |
(서울=포커스뉴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들의 말보다 하는 행동에 더 눈길이 갑니다. 듣는 것, 보는 것을 가릴 수 없는 세상이라 때론 여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듭니다만, 마음에 더 들어오는 이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거든요. 말수는 적어도 바르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목요일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김무성 "당헌당규에 어긋난 공천 받아들일 수 없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이재오 의원 등의 지역구를 무공천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긴급브리핑을 연 김 대표는 "지금부터 후보 등록이 끝나는 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며 '옥새 투쟁'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김무성 '옥새 투쟁'…"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등 5곳 무공천" - 기사 바로가기)
(☞ 유승민 "이한구 말, 대꾸할 가치 없어" - 기사 바로가기)
(☞ 이한구 "유승민, 당에 침뱉고 자기위해 떠나…배신 행위" - 기사 바로가기)
◆"더민주 총선 승리해야 잘못된 정부 경제정책 바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했고, 국민은 IMF 위기 이후 가장 큰 시련을 맞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 정권을 '이렇어버린 경제 8년'으로 규정하고, "경제위기론과 낙관론을 왔다갔다 하는 대통령의 오락가락 경제 인식에 국민은 불안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종인 "대통령의 오락가락 경제 인식, 국민은 불안" - 기사 바로가기)
◆백복인 KT&G 사장, 광고대행사로부터 뒷돈 받은 혐의
지난해 10월 취임한 백복인 KT&G 사장이 광고대행사로부터 대가성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민영진 전 사장 역시 재임시절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공기업 KT&G가 맨 윗자리서부터 악취를 풍기는 모습입니다.
(☞ "KT&G, 왜 이러나" 前사장 이어 現사장까지 - 기사 바로가기)
◆"패권정치 척결이 이번 총선 시대정신"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패권공천'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김정현 대변인은 "친박, 친노의 패권정치를 척결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며 "수십 년간 우리 정치를 지배해 온 패권적 프레임을 철폐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당 "양당 '패권공천' 심판해달라" - 기사 바로가기)
◆1인당 국민총소득(GNI) 7년째 2만달러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고 4만달러 시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던 정부의 호언장담이 헛구호로 전락할 형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부진했고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정체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먼나라 이야기' - 기사 바로가기)
◆갤럭시S7 vs 아이폰SE 대결에 G5도 가세
봄 '스마트폰 대전'이 뜨겁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S7과 아이폰SE로 대결구도를 이룬 가운데 LG전자도 절치부심한 역작 G5를 내놓고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과연 일을 낼지 시장의 눈이 반짝거립니다.
(☞ 애플·삼성 '양강'서 LG 약진 '3자 구도'로?…막 오른 '전략폰 大戰' - 기사 바로가기)
◆'결혼도 안 해요' 혼인건수 전년비 15.8% 줄어
저출산이 이렇게 심각했네요.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3만95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즉 2400명 줄었습니다. 반면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사망자 수는 2만4700명을 기록, 0.4%(100명) 줄었습니다.
(☞ '아기 안 낳아요' 1월 출생아수 전년比 5.7% 감소 - 기사 바로가기)
◆수목 밤 10시에는 인기척도 하지 말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온통 드라마 얘기로 온오프라인이 시끄럽습니다. 아내들의 '태후' 열풍에 남편들 사이에서는 '수목에는 저녁을 먹고 들어간다' '시청 중엔 물 심부름도 시키지 않는다' 등의 불문율이 생겼다네요. 나이 불문, 태후앓이에 빠진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 아내는 '태양의 후예' 보는 중이십니다 - 기사 바로가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24 박철중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대 총선 공천장 수여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24 박동욱 기자 대가성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영진 전 KT&G 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12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12.07 강진형 기자 조숙빈 기자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은행은 발표했다.2015.11.30 조숙빈 기자 2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한 제품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가로수길'에서 LG전자 모델들이 'LG G5와 프렌즈'를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사진출처=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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