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쿡, 국내 밥솥 최초 해외에서 인정받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4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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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쿡·딤채 마망'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디자인 상 수상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는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딤채쿡은 국내 밥솥 업계 최초로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과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심볼, 한국 밥 문화와 어울리는 메탈릭 컬러 등을 통해 딤채쿡만의 가치를 표현해 냈다.

딤채 마망도 김치냉장고 부문 최초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딤채 마망은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한국 특화형 제품인 김치냉장고가 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어워드, 일본 GOOD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라 불린다. 올해는 56개국에서 총 4928종의 제품이 출품되어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다.

한편 딤채쿡과 딤채 마망은 한달 간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해외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 레드닷 디자인 수상작으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홍보 혜택도 누리게 된다.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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