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딴따라’ 여주인공 낙점 “좋은 작품 할 수 있어 영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2 0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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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애쓰는 열혈 누나 정그린 役
△ 드라마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의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22일 “혜리가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의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다. 극중 혜리는 신석호(지성 분)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오직 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애쓰는 열혈 누나 정그린 역할을 맡았다.

혜리는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 '응답하라 1988'에 이어 훌륭한 스태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마음 따뜻해지는 휴먼드라마를 선보였던 유영아 작가의 신작이다.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PD와 ‘퍽’을 연출한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을 맡았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캐스팅 됐다.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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