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 현대가 한자리에…고 정주영 회장 15주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0 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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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7시부터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 진행
△ 정몽구의 신년사

(서울=포커스뉴스)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 인사들이 20일 저녁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정 명예회장 제사를 위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전 의원,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손주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 범 현대가 일가 대부분이 참석한다.

그동안 정 명예회장 제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서 지냈으나 올해 처음으로 정몽구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지낸다.

지난해 8월 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8주기 제사도 정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21일에는 범 현대가 가족과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경기 하남 창우리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2016.01.0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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