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제15회 tS.E.L.D워크숍'을 개최, tS.E.L.D(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의 기술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의료진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굿닥터튼튼병원의 임강택 원장과 김형석 원장의 tS.E.L.D에 대한 강연 및 라이브 시술을 통해 이론적·기술적 의료 정보를 공유했다.
임강택 원장은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의 척추 신기술인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tS.E.L.D)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직접 시술 시연을 통해 집도 방법을 설명했다. 김형석 원장은 이에 대한 임상과 경과를 바탕으로 한 강연을 펼쳤다.
굿닥터튼튼병원의 임강택 원장은 "tS.E.L.D시술이 차세대 비수술 치료의 혁신적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진들의 호응도 및 관심도 역시 높다"며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앞으로도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tS.E.L.D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를 치료하는 시술법의 하나로, 디스크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절개가 없어 상처나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내과적 질환을 가진 환자들도 국소마취 하에 시술로 디스크 제거가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40분 이내로 하루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하다.17일 굿닥터튼튼병원에서 열린 ‘제15회 tS.E.L.D 워크샵’의 tS.E.L.D시술 시연을 통해 의료진들이 기술을 전수 받고 있다.2016.03.18.<사진=굿닥터튼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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