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 서초구 내곡동 대모산서 산불 |
(서울=포커스뉴스) 17일 오전 10시 49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대모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65㎡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서초소방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80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개를 키우는 주민이 야외에 설치된 드럼통 화덕에 개밥을 끓이다 바람을 탄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서울 서초구 내곡동 대모산에서 불이 나 임야 165㎡를 태웠다. <사진제공=서울 서초소방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