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일자리 창출 위해 청년운동가 등 머리 맞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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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서울혁신파크서 '혁신 일자리 창출 점검회의'
△ 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서울=포커스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운동가, 혁신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혁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1동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혁신 일자리 창출 점검회의'를 연다고 서울시는 이날 밝혔다.

이번 혁신 일자치 창출 점검회의에서 박 시장은 '뉴딜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혁신 활동가, 사회혁신분야 기업 대표 등과 함께 △청년뉴딜일자리 사업 △혁신기업과 도시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한다.

뉴딜 일자리 사업은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정책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혁신파크 야외공간에 조성된 창의공간을 둘러보고 혁신파크 1층 미래청에 입주해 있는 1인 기업, 스타트업, 사회적경제조직 등 사회혁신 단체들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토론은 청년혁신활동가, 혁신기업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분야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사회혁신의 도약이 곧 새로운 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원순 서울시장. 2016.03.08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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