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작년 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아차의 성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기아차의 도전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 주제를 기아차 사회공헌 슬로건인 ‘A Better Way to Go’로 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기아차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글로벌 이슈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와 △파리 기후변화협약 ‘신기후체제(POST-2020)’에 맞춰 기아차의 대응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 주요 국제표준, 동종업계 지속가능보고서, 미디어 분석을 포함해 전세계 자동차산업 리더 2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차량 △협력사 △제품품질 △고용안정 △온실가스(기후변화) △고객만족 등 총 16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에 대한 성과를 매거진 형태의 보고서에 알기 쉽게 담아냈다.기아차는 작년 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16일 발간했다. <사진제공=기아차>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