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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이웃집 찰스' |
(서울=포커스뉴스) 체코에서 온 인형극 작곡가 혼자 클라스의 한국 적응기가 그려진다. KBS1 '이웃집 찰스'를 통해서다.
'이웃집 찰스'는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이 한국에서 정착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저녁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편에선 체코인 혼자 클라스가 제주도로 소리 영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그는 제주도 해녀들을 만나 고된 삶을 엿보기도 하고, 우연히 듣게 된 제주 전통 민요에 감동한다
그가 낯선 한국에 온 계기는 한국인 문수호 씨와의 인연 때문이다. 문씨가 체코에서 유학할 당시 예술을 매개로 친분을 쌓았다. 혼자 클라스를 위해 문씨는 24시간을 붙어 다니며 도움을 준다. 둘도 없는 친구이자 스승인 셈이다.
'이웃집 찰스'는 15일 저녁 7시3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15일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체코의 인형극 작곡가 혼자 클라스의 한국 적응기가 그려진다. 방송 스틸컷.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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