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혁신센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5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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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SK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창업천국 대한민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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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런 솟아날 구멍같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SK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혁신센터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뤄서 창업이 무한히 이루어지는 창업천국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전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젊은이들을 만나 "창조센터에서 키워진 기업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많은 희망을 갖게 된다"며 "벤처스타 1기로서 모범적인 성공사례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석하고 있는 '와이젯' 안병남 대표(48세)와의 화상통화에서 "이번에 MWC의 화두가 가상현실이라고 들었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꿈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임종태 대전창조경제 혁신센터장이 "대테러방지법이 꼭 통과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사를 건네자 밝게 웃으면서 "테러방지법이 통과가 되어야 센터도 안전한 겁니다"라고 화답했다.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명이 있다는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런 솟아날 구멍같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포커스뉴스 DB 2016.01.12.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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