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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정장선 총선기획단장 |
(서울=포커스뉴스)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이 광주 서구을·북구갑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서구을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북구갑은 더민주 강기정 의원 지역구다.
정 본부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 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도록 (당 전략공천심사위원회)에 요청할 것"이라며 "다른 전략공천 지역도 선정되면 필요한 인물들을 지역 주민 의견과 함께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두 지역구가 선정된 이유에 대해 "천 대표 지역은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며 "강 의원이 있는 곳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공천 여부가 결정났다 해도) 출마 여부는 강 의원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2.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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