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SBS 새 주말극 '미세스 캅 2' 합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2 14: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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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국 "김범, 깜짝 놀랄만할 연기변신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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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범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에 출연 한다.

SBS는 12일 "새 드라마 '미세스 캅 2'에서 김범은 사채업계에서 최고의 자본과 정보력을 갖춘 EL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이지만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 최영진(김희애 분)의 활약을 통해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렸다. 지난해 방송됐다.

'미세스 캅 2'는 기존 미세스캅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시즌1에서 승진한 박종호(김민종 분)이 형사과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게 되며 새로운 팀장 고윤정(김성령 분)이 등장한다.

SBS 드라마국은 "김범은 본인의 앞날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행하는 '이로준'로 깜짝 놀랄만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강력 1팀과 대립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킬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했다.

김범을 비롯해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는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 된다.배우 김범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에서 김범은 사채업계 EL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연기한다.<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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