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0118_서명.jpg |
(서울=포커스뉴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참여에 대해 박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명운동 참여가 대통령의 직접 결정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행사 끝나고 바로 (서명)한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직접 결정하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의 본분에 맞지 않는 일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결정한 일이다"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전날(19일) 서명에 참여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6개 부처 합동업무보고 자리에서 "저 역시 국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힌 뒤 판교역 광장의 '경제활성화 입법촉구를 위한 1천만인 서명 운동' 현장을 방문해 직접 서명 했다. 2016.01.18. <사진출처=청와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