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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이 14일 개관한다.
대통령기록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기록관 개관 소식을 전하면서 "세종기록관은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해 입체영상으로 대통령 소장품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애초 경기도 성남에 소재했으나 2015년 5월 세종시 청사를 준공한 뒤 단계별로 이전을 해왔다.
대통령기록관 측은 "저온서고에 있던 기록물이 실온으로 이동하면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작년부터 서고를 서서히 실온에 맞추는 작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서울기록관에서 다소 부실했던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기록관에는 성남 서울기록관에 있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1대(1948년)부터의 문서 270만건과 시청각자료 235만건, 간행물과 도서 3만5000건, 행정박물 18점과 행정정보데이터와 웹기록 1400만건이 옮겨졌다.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이 14일 개관한다. 이 기록관은 ‘국새가 찍혀있는 기록물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기위해 황동 내피와 목재 외피로 구성된 국새보관함을 유리와 석재로 재구성했다. <사진출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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