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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연 청와대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의 4차 핵실험 다음 날인 7일 청와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관련해서 "그 부분은 관계부처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단기적인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되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유연할 때는 더 유연하고 도발에는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변인은 대북 정보망이 허술해서 핵실험 징후를 사전에 정부가 인지 못한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결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다음 날인 7일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단기적인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되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5.10.22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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