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BS 신년특집 2부작 드라마 '영주'가 베일을 벗었다.
홍보대행사 스프링은 SBS 드라마 '영주'의 대본리딩 현장사진을 30일 공개했다. 28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최민수, 한은정 등 연기자 20명과 박효연 작가, 주동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
'영주'는 경상북도 영주시가 배경이다. 배우가 꿈인 영주와 아빠의 갈등을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2016년 2월8일 방송된다.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영주를 연기한다. 김희정은 '학교2015', '화정'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민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가출한 유일한 가족인 딸 영주를 아빠 역을 맡았다. 한은정은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최민수의 첫사랑으로 분한다.SBS 신년특집 2부작 드라마 '영주'의 대본리딩 현장 모습.<사진제공=㈜퓨처인베스트엔터테인먼트(FIB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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