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위해 14일 회동
(브뤼셀 AFP·DPA=연합뉴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4일 브뤼셀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 대변인이 12일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브뤼셀 회동에선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은 전날 3년 동안 850억 유로(약 110조3천억원)를 지원하는 3차 구제금융의 실무협상을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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