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 바이로이트에서 미군 F-16 전투기 추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1 2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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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바이로이트에서 미군 F-16 전투기 추락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바이로이트 인근에서 11일 오전(현지시간) 훈련 비행하던 미군 F-16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그러나 조종사는 다행히 추락 전 구조 낙하산을 타고 탈출해 크게 부상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과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로 추락 시점을 전하고, 크로이센의 숲 지역이라고 추락 장소를 특정했다.

미군 전문가들은 사고 현장을 찾아 추락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이번 사고 전투기는 독일 서부 트리어 근처 슈팡달렘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미군은 이곳을 포함해 독일 전역에 모두 20곳 가량의 군기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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