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 감긴 로프 제거 수중작업하던 30대 숨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6 2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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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 감긴 로프 제거 수중작업하던 30대 숨져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6일 오후 6시5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의 한 선착장에서 어선 프로펠러에 감긴 로프를 제거하던 신모(37)씨가 숨졌다.

선체에서 함께 작업을 하던 박모(35)씨는 경찰에서 "몸에 로프를 감고 물속으로 들어간 이씨가 10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아 건져 올렸으나 이미 의식을 잃은 뒤였다"고 말했다.

해경은 이씨가 작업 중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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