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7월 자체 MVP에 송승준-아두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우완 투수 송승준(35)과 외야수 짐 아두치(30)를 선정했다.
이진용맘의원 7월 월간 MVP로 뽑힌 송승준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⅓이닝 동안 5실점만을 허용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콜핑 7월 월간 MVP 아두치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0(89타수 32안타)에 8홈런 7도루 26타점 23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송승준과 아두치의 시상식은 각각 11일과 12일 경기에 앞서 열린다. 상금은 100만 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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