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근우, 옆구리 미세 통증으로 선발 제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4 1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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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근우, 옆구리 미세 통증으로 선발 제외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33)가 4일 SK 와이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 관계자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앞서 "정근우가 지난 2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한 다이빙캐치로 인해 왼쪽 옆구리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를 못 뛸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만 (김성근)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강경학(2루수)-권용관(유격수)-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조인성(포수)-황선일(우익수)-장운호(중견수)-이성열(좌익수)-주현상(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고졸 신인 김민우(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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