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장맛비…천둥·번개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4 0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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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날씨> 흐리고 장맛비…천둥·번개도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4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의 경우 50∼100㎜이며,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평양시,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북도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안 지방, 자강도의 여러 지역과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리겠으며 한때 바람이 세게 불고 벼락도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평안북도, 자강도는 40∼70㎜, 평양시, 평안남도, 함경남도 내륙 지역은 30∼50㎜, 그밖의 지방에서는 10∼30㎜ 내리겠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비, 28, 90

▲ 중강: 흐리고 한때 비, 25, 80

▲ 해주: 흐림, 27, 30

▲ 개성: 흐림, 27, 30

▲ 함흥: 흐리고 비, 25, 70

▲ 청진: 흐리고 한때 비, 2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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