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세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정선미 기자 = 22일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대표적인 IT업종인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증시는 약세로 시작했다.
유럽증시는 전날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로 마쳤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마감가와 같은 6,769.07에 개장했다. 오후 4시51분 현재 주가는 0.91% 하락한 6,707.59에 거래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2% 하락한 5,085.1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는 0.81% 내린 11,511.19에 장을 출발했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와 스페인의 IBEX 지수는 각각 0.54%, 0.45% 내린 채로 개장했다.
그리스 증시는 이날도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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