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관·소마미술관에서 꿈 찾을래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3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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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자유학기제 협약

"올림픽기념관·소마미술관에서 꿈 찾을래요"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자유학기제 협약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과학창의재단과 14일 서울시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기념관과 소마미술관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체육, 미술에 관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6종을 94회 운영해 학생 2천934명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소마미술관에서 조각에 관한 표현능력 프로그램인 '진짜 궁금한 조각이야기'와 미술관 업무를 알아보는 '우리는 미술창의해결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올림픽기념관에서 올림픽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살펴보는 '틱 톡! 올림픽 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육과 미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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