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화이트삭스전 이틀 연속 무안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1 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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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현지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회 2사 2루 찬스 때 삼진으로 물러난 뒤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이틀 연속 무안타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이틀째 식었다.

추신수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244타수 57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추신수는 화이트삭스 왼손 투수 카를로스 로든과 대결해 1회 1루 땅볼에 그친 데 이어 3회 1사 1루에서는 투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다가 2점을 따라붙은 5회 2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8회에도 왼손 구원 투수 잭 듀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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