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지방 비…돌풍·천둥·번개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9일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북한 북부지방에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중부지방도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함경북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서해안과 북부내륙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낮 최고기온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가끔 비, 27, 6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 23, 60
▲ 해주: 흐리고 한때 비, 26, 60
▲ 개성: 흐리고 한때 비, 27, 60
▲ 함흥: 흐림, 22, 30
▲ 청진: 흐림, 1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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